용인시, 12월까지 '1232년 처인성,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학습 운영

입력 2015-07-10 10:43  

경기 용인시가 '1232년의 처인성,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학습과 '김윤후의 고려군 vs 살리타의 몽골군, 처인성 생생체험'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2015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생생문화재로 선정된 ‘처인성 생생체험-처인성에서 몽골군의 총사령관 살리타를 겨냥하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용인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처인성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32년 처인성 전투 당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교·보재를 통한 화살과 미니 처인성 만들기, 퀴즈 대결 등 단조로운 문화재 체험이 아닌 생생한 문화재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김윤후의 고려군 vs 살리타의 몽골군, 처인성 생생 체험은 남곡초등학교(교장 신혜원)와 A&A문화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교내에서 처인성과 대몽항쟁에 대한 역사교육, 국궁 강사와 함께하는 전통활 체험, 목궁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인근 처인성에서 순성놀이 등 체험활동을 펼친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사전 접수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20인 이상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생문화재 사업의 주관단체인 A&A문화연구소(02-323-0804, anaculture@daum.net)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대표적 호국성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낮은 인지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처인성이 차별화된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