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총 1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매주 목요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JTBC 예능 중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등 중국에 포맷수출 된 것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공동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새로운 수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와 사업수익에 대해 일부를 분배받기로 해서다. 그동안 한국 예능 중국판의 경우 총 수익이 수백억원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공동제작을 계기로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DH&JCH는 이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시즌1을 발판삼아 공동 제작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외에도 JTBC의 많은 킬러 예능 프로그램들이 합작이 논의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크라임씬', '끝까지간다' 등의 프로그램이 후속 한·중 합작 프로젝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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