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훈제굴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다.
소유진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백종원과의 첫 만남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김성주가 냉장고 밖 실온 재료인 훈제굴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자 "(훈제굴에) 추억이 있다"고 입을 뗐다.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처음 만났을 때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졌다. 이후 백종원이 '안녕하세요. 이거 아세요? 이거랑 와인이랑 먹으면 맛있거든요. 다음에 만나면 이거랑 와인 먹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훈제굴 사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백종원씨 첫 작업도구가 훈제굴이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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