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웹기획, 정책제안 등 3개 부문 공모
국토교통부가 오는 9월 1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의 부대행사로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 분야 개발도상국 정부관계자와 국내외 석학,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실무회담과 국제 콘퍼런스, 전시회 등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인재채용관, 신기술·신제품 홍보관 등을 기간 중 선보일 예정이다.
공간정보란 어떤 장소의 위치와 형태 등에 관한 정보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06년부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국토 공간정보 통합과 공동활용을 위한 작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 같은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유발하기 위한 것으로 앱(App)·웹(Web) 기획, 공간정보 정책제안, 공간정보활용 우수사례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앱·웹 기획 부문은 현재 운영 중인 공간정보 오픈플랫폼(Vworld)과 국가공간정보 유통체계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하거 ?방재 국민안전 등 정책발굴이 필요한 분야를 주제로 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공간정보 정책분야는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안과 창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는 Vworld와 국내 포털사이트 지도 등 공간정보시스템의 실생활 활용사례를 체험수기 형태로 공모한다.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는 Vworld와 국내 포털사이트 지도 등 공간정보시스템의 실생활 활용사례를 체험수기 형태로 공모한다.
앱·웹 기획과 정책제안 부문 대상자에겐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이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활용우수사례 부문은 대상자에겐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가운데 실현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해 관련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특허출원, 창업지원은 물론 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발굴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9월 15일 스마트국토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martgeoexpo.kr)을 참고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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