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베트남 호치민시티 응웬티민카이 거리에 '할리스커피 베트남 1호점'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베트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2개 매장을 추가하고 5년 이내에 4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베트남 1호점은 일년 내내 따뜻한 현지 기후를 고려해 야외 테라스 공간을 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고구마라떼, 유자크러쉬, 할리치노, 빙수 등과 현지인의 입맛을 고려한 베트남식 냉커피 2종 등으로 구성했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엠씨알씨사와의 계약 후 지난 일년 동안 안정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며 "이번 베트남 1호점을 교두보로 할리스커피만의 한류커피 문화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전역에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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