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63%) 오른 249.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선물은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과 그리스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흐름을 탔다.
중국 세관인 해관총서는 이날 중국의 6월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후 정오께는 그리스 독일 프랑스 정상들이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위한 타협안을 도출했다는 소식 전해졌다. 타협안은 유로존 정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순매수로 1520계약을 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64계약과 67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54의 백워데이션을 기록했다. 이론 베이시스는 0.67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23억원, 비차익 975억원 등 전체적으로 99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7만9218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3만9926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2360계약 감소한 10만4986계약이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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