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매출' 백종원, 과자 CF로 번 돈을…'깜짝'

입력 2015-07-13 16:29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CF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백종원이 최근 치약 CF 출연료를 기부한데 이어 과자 등 자신이 출연한 CF의 출연료를 모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백종원은 치약 CF 출연료는 저소득층 환아를 위해 기부했으며, '한식대첩 시즌2' 출연료 전액을 부산 관광고등학교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 관계자는 "백종원이 앞으로 출연할 CF 출연료도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자신의 기부가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게 백종원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매출 천억이 됐다. 방송해서 늘어난 것은 아니다. 수익은 별로 없다"라면서 "국내 매장은 640여개, 해외 매장이 50여개 정도 넘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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