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손상된 헤어 관리를 위한 특급 솔루션

입력 2015-07-14 08:51  

건강한 두피 관리, 볼륨 넘치는 머릿결, 향기로운 모발을 위한 전문 헤어케어 제품 소개


내리쬐는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여름철, 습도마저 올라가면 민감한 모발과 두피가 손상되기 쉽다. 피부 못지 않게 한껏 예민해진 헤어를 볼륨 넘치는 향긋한 서머 스타일로 완성하고 싶다면 전문 헤어케어 제품으로 관리하길 추천한다. 특히 민감성, 지성 두피로 인한 트러블과 습기에 축축 쳐지는 헤어, 냄새가 고민이라면 헤어숍에 가지 않고도 전문적으로 관리 받은 것처럼 쉽게 홈케어를 할 수 있는 아래의 고민 별 솔루션을 주목 해 보자.

▶ 솔루션 1 – 여름철이면 심해지는 민감성·지성 두피 트러블 고민

여름철 강한 자외선, 땀과 피지, 뜨거운 열기 등은 두피를 손상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자극 받은 두피가 고민이라면 머리 속까지 상쾌함을 전달해주며 두피를 진정해 주는 천연원료로 만든 샴푸가 제격이다.

트루 핸드메이드 화장품 ‘에이버리(Avery)’는 여름철을 맞아 제품 용기 속에 ‘100% 원물 파우치’를 담은 특별한 샴푸를 선보이고 있다. 원물 파우치는 천연 원료의 유효 성분들이 자연숙성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우러나와 두피에 자연 그대로의 영양성분을 전달한다. 먼저 ‘허벌 에센스 릴렉싱 스칼프 샴푸’ (270g·2만5천원)는 여름철 민감해지고 기름져 트러블이 생기는 두피에 즉각적인 수분 보충과 함께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무실리콘 샴푸다. 무실리콘 샴푸는 일반 샴푸와 달리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최소화 하고 모공을 막지 않아 제품의 유효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잘 전달 될 수 있다. 주요 성분인 디터니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상처를 치유하는 약초로 자외선에 자극 받아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준다. 알로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며 차분하고 부드러운 모발 관리를 돕는다.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닉스(OGX)’의 ‘체리블로썸 진생 샴푸’(385ml·1만4천9백원)는 은은하면서 진한 벚꽃 향이 매력적이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까지 생각한 샴푸다. 벚꽃, 아시아 인삼 뿌리 추출물, 대나무 추출물, 쌀 밀크 등 천연성분만으로 이루어져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해준다. 파라벤, 설페이트,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써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윤기 있는 모발을 완성한다.

▶ 솔루션 2 – 습한 날씨에도 탐스럽게 볼륨감 넘치는 머릿결

여름철 대표적인 모발 고민이라면 힘 없이 쳐지고 푸석해지는 머릿결 일 것이다. 풍성하고 탐스럽게 반짝이는 머릿결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주기 때문에 놓칠 수 없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머릿결을 지니고 싶다면 특급 헤어 비법 아이템으로 관리해보자.

1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 솔루션 ‘에쌍시엘(Essentiel)’의 볼륨-텍스쳐리스트 라인은 손상되고 가는 모발에 볼륨감을 더해 아름다운 모발로 관리할 수 있다. 먼저 ‘볼륨-텍스쳐리스트 더 샴푸’ by 벨포트(250ml·3만4천원)는 독자 개발 활성성분인 실키움 콤플렉스(SILKIUM Complex)가 모근에서부터 모발을 강화시키고 풍성한 볼륨과 머릿결을 살려준다. 모발 표면을 부드럽게 해 윤기 있는 모발로 표현해준다. 탄력을 잃은 머릿결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볼륨-텍스쳐리스트 더 스프레이’ by벨포트(200ml·6만원)로 건조함을 막아주고 즉각적으로 모발에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다. 뿌린 뒤 모발이 뻣뻣해지거나, 딱딱해지는 느낌이 아닌, 촉촉함을 부여하는 에센스 타입의 스프레이로 높은 습도와 뜨거운 자외선으로 자극 받은 모발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해준다. 타올 드라이 후 약간 젖은 모발에 뿌려준 뒤, 드라이를 하면 간편하게 볼륨을 살려낼 수 있다.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의 ‘퍼펙트 리페어 세럼’(70ml·1만3천원)은 7가지 오일 성분으로 푸석하고 건조해진 극손상 모발 고민을 해결해주는 세럼이다. 아르간, 카멜리아, 마룰라, 올리브, 호호바, 코코넛, 아프리콧 오일 등 7가지 오일 성분을 칵테일처럼 골고루 섞은 ‘7X 오일 칵테일 포뮬라’로 영양을 잃고 푸석거리는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높여준다.

▶ 솔루션 3 – 피지와 땀냄새를 잡아주어 언제나 상쾌하고 향긋한 모발

무더운 날씨 속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땀은 얼굴뿐 아니라, 모발에도 고민을 안겨준다. 특히 모발은 외출 시 쉽게 세정할 수 없기 때문에 냄새까지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언제 어디서든 여름철 두피, 모발을 상쾌한 향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헤어 미스트를 추천한다. 헤어 미스트는 수시로 머릿결에 분사해주면 촉촉하게 모발관리를 도울 뿐만 아니라 모발 이물질과 두피 냄새를 상쾌하게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비달사순 출신의 헤어 디자이너 제트윤이 소개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트렁크 쇼 제트(TRUNK SHOW Z)’의 ‘엔자임 헤어 세니타이저’ by 벨포트(200ml·2만5천원)는 내추럴 발효성분(아미노산 발효물, 천일염 발효물, 유기산 미네랄)을 함유한 제품으로 모발의 이물질과 냄새를 상쾌하게 가꿔주는 헤어 청결 전문 미스트다. 약산성 제품으로 잦은 컬러와 파마로 손상된 모발의 PH밸런스를 환원시켜 모발 건강에 좋다. 여름철 두피 냄새가 신경 쓰이거나, 샴푸가 어려운 환경에 있을 경우 특히 추천한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의 ‘퍼퓸 퓨어&차밍 미스트’(800g·6천9백원)는 퍼퓸 워터 미스트로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수시로 뿌려주면 향긋한 향과 함께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감싸준다. 하얀 백합과 싱그러운 띠아레 꽃의 수분을 담아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가꾼다.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수분감과 함께 싱그러운 향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벨포트 관계자는 “습하고 강한 頻壺틔×【?두피는 더욱 예민해지며, 모발은 쉽게 푸석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며 “샴푸, 헤어 미스트, 헤어 스프레이 등 고민 별 헤어 전문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름철에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건강한 두피와 탐스러운 모발로 가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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