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플레로게임즈는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제3자배정)에 따른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플레로게임즈는 액면가 5000원의 '의결권이 있는 상환전환우선주' 13만5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증자한다. 총 99억8325만원 규모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이다.
플레로게임즈는 인기 SNG '에브리타운' 개발사 피버스튜디오와 모바일 RPG '아틀란스토리'의 리니웍스가 지난 4월 합병해 만들어진 회사다. 두 회사 모두 조이맥스가 60% 지분을 투자해, 2012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로 편입됐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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