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0.17%) 오른 2065.0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앞서 미국 증시가 그리소 호재로 상승함에 따라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미국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과 반도체주 실적 우려로 장중 하락반전했다. 오후 들어서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잦아들고 개인이 '사자'를 강화하면서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752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과 1268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76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의약품 의료정밀 등의 업종이 강세고, 전기전자 통신 운송장비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한국전력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은 약세다.
오는 15일 고강도 쇄신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포스코가 3%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PC용 D램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에 각각 2.69%와 5.43% 급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확대해 1%대 상승세다. 7.67포인트(1.02%) 오른 757.13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과 217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233억원의 매도 우위다.
휴온스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 ?12%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10원 오른 1139.70원을 기록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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