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해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미스터리 변호사 정선호(박보검)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가 바로 이중민(전광렬)이 죽던 날, 이준영(도경수)과 함께 사라졌던 이현(서인국)의 동생 이민이었던 것.
살인마와 함께 사라졌다가 20년 만에 형 앞에 나타난 민(선호)은 너무나 달라져 있었다. 오해를 먹고 괴물이 된 민은 뛰어난 머리를 이용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으며, 정체를 숨긴 채 모든 것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감상하고 있었던 것. 그래서 그는 현과 친한 지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유독 틈을 내주지 않던 그녀를 괴한으로부터 구해주며 거리를 좁혀 나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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