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메르스 감염 지역 여행자 정보공개 관련법 등은 통과됐지만 핵심사항인 메르스 피해자 지원법과 피해 의료기관 지원법 등 여전히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 대표는 "서비스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의료지원법 등 남은 경제활성화 법안들은 하나하나 모두 청년 일자리 창출 법안"이라며 "이런 법안을 통과시켜 달라는 국민과 청년의 목소리에 야당은 언제까지 나 몰라라 할 것인지 엄중히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전혀 관계없는 정쟁 부분에 국가적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7월 국회 남은 기간은 경제 살리기에만 매진해줄 것을 야당에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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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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