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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 상무가 미국계 사모펀드(PEF)인 베인캐피털의 한국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베인캐피털은 지난해 ADT캡스 인수전과 올해 동양시멘트 인수전에 참여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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