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이날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자위대법 개정안을 비롯한 11개 안보 관련법 제·개정안을 단독으로 표결,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민주·유신·공산·사민·생활당 5개 야당 의원들은 표결 직전 퇴장했다.
법안은 이날 중 최종 관문인 참의원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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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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