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4% 증가한 2657억원일 것"이라며 "전문의약품 매출이 1605억원, 원료의약품 매출은 45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9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매출 증대와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른 판관비율 하락 덕분"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1분기 기준으로 4500억원에 달하는 풍부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신약 후보 물질 도입 등 성장 동력을 찾을 때 다른 업체와 달리 보유 현금에서 투자할 수 있다.
배 연구원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인 'YH14618'의 향후 국내 3상 진행이나 해외 임상을 위해서도 풍부한 현금은 큰 힘이 된다"고 분석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