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 ‘피자알볼로’의 바이크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월 14일 양천구 신정동 카페정류장에서 진행됐다.
피자알볼로는 이전부터 배달업 종사자들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어깨피자 한 판 판매 시 100원이 배달업 종사자들을 위해 적립 및 사용되는 캠페인과 배달업 인식개선을 위한 배달의신 UCC공모전을 비롯해 최근에는 인기밴드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배달업종사자를 위한 캠페인 영상 ‘빛나는 사람’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바이크 디자인 공모전 또한 배달업과 배달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깨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공모전은 ‘달리는 길 위를 따뜻하게 감싸다’라는 슬로건 하에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바이크, 배달통, 헬멧, 기타 액세서리 등 전반적인 바이크 디자인에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됐는지, 배달업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안정성을 고려하였는지 또한 아이디어가 참신한지 등이 작품의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공정한 심사 끝에, 총 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상(크리에이티브 바이크상)에는 김재효, 우수상(비쥬얼아트 바이크상)에 신유정, 장려상(아트홀릭 바이크상)에 김재철, 특선(디테일 바이크상)에 이진희, 입선(드로잉 바이크상)에는 권성현, 최다은, 김혜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크리에이티브 바이크상)에게는 상금 100만원, 부상으로 헬멧트로피와 상장, 피자알볼로 장인, 달인, 명품L시식권 각 1매(3장), 우수상(비쥬얼아트 바이크상)에는 상금 50만원, 부상으로 헬멧트로피와 상장 , 피자알볼로 장인, 달인, 명품L시식권 각 1매(3장), 장려상(아트홀릭 바이크상)에는 상금 30만원, 부상으로 상장과 피자알볼로 장인피자L시식권이, 특선(디테일 바이크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상금 20만원, 부상으로 상장과 피자알볼로 장인피자L시식권이 수여됐다. 입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피자알볼로 장인피자L시식권, 달인피자L시식권, 명품피자L시식권이 수여됐다. 공모 된 작품들은 향후 보완과 수정을 거쳐 바이크 디자인의 리뉴얼로 고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피자알볼로 바이크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더운 여름에도 불철주야 피자 배달에 힘쓰는 모든 배달업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라이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피자알볼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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