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주가는 5% 이상 급락했다.
이 증권사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가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유지하고, 수익성 향상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계열사 및 부품사의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임 애널리스트는 "완성차의 판매 둔화가 계열사의 실적 둔화로 연결되는 상황이 불가피하다"면서 "이로 인한 계열사 주가의 동반 약세로 각각의 계열사 지분에 대한 장부가는 시가 대비 30%를 웃돌고 있어, 주당순자산비율(PBR) 기준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불어 미국,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저금리 할부 및 인센티브 증가로 인해 금융부문의 수익성 둔화도 우려된다. 인센티브의 증가는 차량의 잔존 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임 애널리스트는 "미국 시장에서 올 상반기 현대차의 인센티브는 2306달러로 전년 대비 27.4% 증가했고, 기아차는 20.4% 늘었다"며 "인센티브 증가에도 시장점유율 하락이 진행 중이라 완성차의 하반기 판매 정책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