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중점치료센터로 지정돼 외래진료실과 응급실을 폐쇄해온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0일 일반 외래·입원 환자에 대한 정상진료를 시작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2주째 발생하지 않고 있어 재개원을 결정했다“며 “혹시라도 있을 추가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원병원은 메르스 중점치료센터 기능을 유지하고 음압병동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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