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문화예술분야 지원 1위 기업은 KT&G 재단은 삼성

입력 2015-07-20 20: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송태형 기자 ] 지난해 문화예술 분야를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은 KT&G, 기업문화재단은 삼성문화재단인 것으로 조사됐다.

KT&G는 한국메세나협회가 20일 발표한 ‘2014년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서 문화예술 지원 기업 1위(금액 기준)에 올랐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현대중공업은 2위로 내려앉았다. 롯데백화점이 3위, 현대백화점과 현대자동차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KT&G는 지난해 강원 춘천에 새로 연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을 비롯해 서울과 충남 논산에서 운영하는 상상마당에서 시민을 위한 공연, 전시, 축제, 예술체험행사를 활발히 열어 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은 삼성 1위, LG 2위, 금호아시아나 3위, 두산 4위, GS칼텍스 5위로 3년째 똑같았다. 메세나협회는 매년 매출 상위 500대 기업과 기업 출연 문화재단, 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지원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다.

지난해 기업과 기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17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서현재 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세월호 참사로 예술계가 불황을 겪었으며 마케팅 성격이 강한 유통업계 문화센터 교육지원 금액이 실적 집계에서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