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 "총선 승리 조직기틀 다지겠다"

입력 2015-07-20 21:33  

정가 브리핑


[ 박종필 기자 ]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사진)은 당직 임명 뒤 처음 참석한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을 9개월 앞두고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총선에서 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조직 등) 기틀을 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국민 공천제도 개혁을 비롯해 중앙당과 17개 시·도당, 246개 국회의원 선거구의 당원협의회 조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2일에 김무성 대표 주재로 새로 선출된 시·도당 위원장과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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