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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 gamescom이 개최되고 있는 쾰른시는 5일간 세계 게임업계와 게임팬들을 위한 가장 뜨거운 핫플레이스로 변신할 예정이다.
gamescom 2015에는 약 40개국에서 700개사 (해외비중 64%)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벤트 공간을 더욱 확충하여 전시 규모는 올 초에 공개했던 180,000 sqm보다 늘어난 193,000 sqm (2014년 대비 +18%)이다.
Hall 2, 3.2, 4에 위치한 business area는 올해 4,000 sqm (2014년 대비 +7%) 규모로 개최된다. Hall 3.2에는 세계각국의 공동관이 세워질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구디자털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440 sqm 규모의 한국공동관과 더불어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대만, 스페인 등 총 18개국에서 19개의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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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scom이 개최되는 기간에는 전시장뿐만 아니라 쾰른 도시 전체가 게임 열기로 가득하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일 간 시내 곳곳에는 게임스테이션과 무대가 설치되어 다양한 게임과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gamescom city festival은 무료관람이며 쾰른 시 당국은 차량통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문제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최 몇 개월 전부터 입장권이 빠르게 매진되고 있어 gamescom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8월 7일, 8일 입장권은 이미 매진되어 현장에서 오후 입장권만이 구매 가능 하다. 전문 방문객 입장권은 제한 없이 판매될 예정이다. gamescom Ticket Shop (www.gamescom-cologne.com/tickets) 또는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해 사전구매 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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