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수술 '각막절편 생성', 라섹수술 '각막상피 제거' 단계에서 단점 해결, 안전성 높여
라식수술은 수술 시 각막 안쪽에 레이저를 조사하기 위해 각막 윗부분에 ‘각막절편’이라고 하는 부분을 만든다. 그러나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만큼의 각막을 많이 사용해야 하므로 눈이 많이 나쁜 경우, 각막이 얇은 경우, 각막이 선천적으로 약한 경우에 무리해서 라식수술을 진행하면 각막 확장증이라는 부작용의 위험이 존재했다.
라섹수술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의 바깥 부분인 ‘상피’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따라서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위해 알코올이나 수술용 브러시를 이용하고, 이로 인해 화학적, 물리적 자극이 발생하여 각막에 손상이 누적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 손상이 과도할 경우, 회복이 지연되거나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최근 라식수술의 최대 단점인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 만庸? 라섹수술의 단점인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수술방법이 화제가 됐다.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으면서,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아마리스레드 1050RS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섹’ 수술이다.
이 수술방법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라식수술에서처럼 ‘각막절편’ 생성으로 인해 발생했던 라식 부작용이 전혀 없다. 또한,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 라섹은 기존 라섹수술법과 달리 알코올이나 수술용 브러시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100% 레이저(laser)만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기존 라섹수술에서 발생하던 부작용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처음 국내에 아마리스라식을 도입하고, 최근 5년간 아마리스 레이저를 사용한 올레이저 라섹수술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한 바 있는 이오스안과 오정우원장이 런던 유럽굴절학회에서 공식적으로 연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 ‘올레이저라섹’을 할 경우, 기존의 라섹수술보다 시력 회복속도가 2배 이상 빠르게 개선된다. 또한 목표시력에 도달 후에도 기존 라섹 수술과는 다르게 시력 변화 없이 지속적으로 높은 시력을 유지하는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최근 광주에서 개최된 대한 안과 학술대회에서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섹에서 안전성을 더욱 개선시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발표하기도 했다. 아마리스 레드 올레이저 시 각막 절삭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자들을 분석, 실제 수술 시 맞춤형으로 각막 절삭량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현재 수술보다 더욱 안전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오정우 원장은 “향후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 수술 시 허가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시행하지 못했던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 기술(Smart Pulse Technology)을 접목해 시행하면 각막 절삭 시 가장 이상적인 3차원 구조(3-Dimension)에 적합하게 각막을 절삭하게 되므로, 수술 후 시력의 질이 향상되거나, 수술 직후 빠른 시력회복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마리스레드 스마트펄스 기술(Smart Pulse Technology)은 한국에는 식약청(KDFA) 허가 후에 수술이 가능하므로, 이번 달 8일 식약청 허가가 승인됨과 동시에 이오스안과에서 수술이 시행됐다. 스마트펄스 기술을 적용 시 매끈한 표면 절삭으로 수술 후 시력의 선명도를 60% 향상시킨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아마리스 레이저를 도입한 이래 지난 5년 연속 아마리스 레이저 관련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으며, 아마리스 레이저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유일하게 아마리스 제조사인 슈빈트 본사로부터 아마리스 임상연구센터 및 아마리스 임상연구 전문의사로 선정, 아마리스 수술에 대한 자문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아마리스 레드 1050RS 레이저를 도입한 이래 최근 아마리스 레드 6,000안, 아마리스 레이저 30,000안 수술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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