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산 농축산물’ 특별전 연이어 개최…PL상품도 출시

입력 2015-07-22 16:27  

이마트가 연이어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펼치고 있다.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수입산 농축산물에 밀리고 있는 국산 농축산물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 최초로 전국 9개 지역 브랜드 한우 동시 세일에 들어간다.

29일까지 1주일간 횡성, 홍천, 함평, 안동, 수원, 김해, 대구, 상주, 제주 등 9개 축협과 손잡고 총 300두, 15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날까지 국산 콩 4종(서리태, 팥, 약콩, 백태)을 700g에 6000원에 판매하는 ‘국산 콩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마트는 렌틸콩과 퀴노아 등 ‘슈퍼푸드’로 불리는 수입산 콩보다 영양가가 우수한 국산 콩을 알리기 위해 국산 콩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자체브랜드(PL) 상품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간접 지원한다.

이마트는 지난 19일부터 전라남도 곡성군의 울금을 사용해 만든 숙취해소제 ‘울금 500’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24일에는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두부는 콩이다’를 피코크 브랜드로 출시한다.

특히 ‘두부는 콩이다’는 올해 10톤을 시작으로 매년 파주장단콩을 100톤 이상 매沌歐綏?했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양질의 콩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파주장단콩은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최성재 이마트 식품본부장은 “우수한 품질을 지닌 파주장단콩으로 고객에게는 고품질 두부를 제공하는 한편 국산콩 산업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향후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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