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악역 군단의 합류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차승원(광해 역)과 엄효섭(홍영 역)-박원상(장봉수 역)-김광규(이영부 역)-황영희(옥주 역)-조재룡(방근 역)-강대현(수덕 역)-현승민(은설 역)의 화기애애한 단체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0회에서는 ‘인조반정’으로 인해 어좌에서 물러난 광해가 제주도로 유배를 당하며 시청자들을 안타까움에 눈물 짓게 만드는 동시에, 광해의 뜻을 이어받은 정명(이연희 분)이 인조(김재원 분)에게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화정’의 제 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승원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극중 모습과는 달리, 밝은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승원은 하얀 소복과 상투머리를 하고 있는데, 그의 복장이 제주도 유배 직전임을 예상케 한다. 이어 차승원 주위를 둘러싼 화기도감 식구들은 해맑은 건치미소를 터뜨리며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수학여행을 함께 온 학급 친구들처럼 화기애애한 차승원과 화기도감 식구들의 모습에 덩달아 웃음이 터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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