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TV연예 강용석 "간통죄는 현장을 덮쳐야…" 콘돔 발언까지? '깜짝'

입력 2015-07-23 07:07   수정 2015-07-23 11:26

“지금은 ‘연애 中’”

SBS 수목드라마 ‘가면’ 박연수가 호야와 알콩달콩 거리데이트를 펼치며 ‘달콤한 연인’으로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박연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지숙 역의 수애와 직장 동료이자 친자매 같은 ‘절친’ 명화 역을 맡고 있다. 극 중 은하로 위장하고 있는 지숙(수애)의 실체에 힌트를 주는 ‘결정적 인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가 하면, 지혁(호야)과 연애 무드를 조성하는 등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22일 방송된 17회에서는 명화(박연수)가 지혁의 마음을 잠시나마 편안하게 하는 쉼터 역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 둘이서 나란히 거리를 걷던 중 명화가 “오빠. 내일 수술하는데 푹 쉬어야 되는 거 아냐?”라며 옥순(양미경)에게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앞둔 지혁을 염려했던 터. 그러자 지혁은 “쉬고 있잖아... 너하고”라는 말로 명화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달달 기류를 한껏 상승시켰다.

그러나 명화와 지혁의 행복한 미소는 미연(유인영)의 ‘급정거 위협’으로 인해 금세 깨지고 말았다. 차를 타고 지혁을 지켜보던 미연이 지숙에 대한 악감정을 폭발시키며 사정없이 지혁에게 돌진하다, 사고가 나기 직전에야 멈춰 섰던 것. 명화는 놀란 마음을 뒤曠構? 곧바로 “오빠, 괜찮아?”라며 한 가득 걱정을 담은 표정으로 지혁 챙기기에 나섰다. 이어 미연의 살벌한 표정도 아랑곳 않고 “이봐요 큰일 날 뻔 했잖아요!”라고 버럭하는 등 ‘지혁 바라기’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이 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2단 반전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혁과 있을 때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천생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다, 지혁이 위험에 처한 순간 앞뒤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 버럭녀’로 돌변했던 것. 순식간에 바뀐 상황으로 인해 급변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신인 연기자답지 않은 유연한 연기로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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