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2015 취약계층 경제교육 지원 사업’의 위탁운영사인 한국경제신문사는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취약계층 경제교육 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기획재정부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경력단절 여성을 모집, 경제교육 강사로 양성한다. 강사들은 서울·인천·경기지역 아동센터 약 250여 곳에 파견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필요한 경제관념과 미래직업 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경제교육봉사단은 대학생 봉사자 150명, 경력단절 여성 10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사는 경제교육봉사단 발대식에 앞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경제교육 지원 사업은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며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활동 우수 대학생 및 아동을 선발해 해외경제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한경닷컴 학생인턴기자(선문대 국제관계 3년) besetoni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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