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이태원 건물 매입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이태원에 건물을 사들이기 시작했다더라"라는 MC들의 질문에 "겨우 하나 샀다. 용산구청 근처. 뒷골목 땅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이내 "그래도 두 배 올랐다"며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태원에서 운영 중인 9개의 레스토랑 연 매출이 70억 원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잘될 때 그런거고 안될 땐 뚝 떨어진다. 전체 직원이 150명이 넘는다. 매출은 의미 없고 수익구조가 얼마나 좋고 나쁘냐가 중요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홍석천은 "레스토랑 아홉 개 중 세 개가 효자다. 나머지는 손해보고 있다. 불효자"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홍석천이 지난 2012년 10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빌딩을 13억5000만원 대출 받고 2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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