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라인재개발원에서 ‘2015 미래전략 워크숍’을 열고 미래 성장사업의 하나로 물류사업을 채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국가 간 교역량 증가, 홈쇼핑 및 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물류창고사업이 유망하다는 판단에서다. 한라는 지분을 보유한 동탄물류단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투자자들도 공동 투자를 제안하는 곳이다. 한라는 또 운영관리 무역 교육 레저 등 비(非)건설부문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임기영 한라홀딩스 부회장, 최병수 한라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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