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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영애의 1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SBS 드라마 '사임당, 더 히스토리'가 아시아 6개국에 미리 판매됐다.

'사임당, 더 히스토리'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24일 미디어그룹 터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룹에이트는 "첫 촬영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의 방영권이 판매된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 금액도 역대 최고가로 판매됐다"며 "이는 이영애의 여전한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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