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임직원들은 이날 복숭아, 옥수수 수확 등 일손을 거들고 선당마을 농산물을 구매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금감원이 선당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깨달았다”며 “농도교류(農都交流)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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