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과 현대사회생활 고려한 여드름흉터없애는법

입력 2015-07-24 17:00  


여드름흉터없애는법은 한번쯤은 넘어야 할 증상이다.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되고 그렇다고 어렵게만 생각할 이유도 없다. 단, 큰 전제조건 두 가지를 만족해야만 된다.

첫째, 여드름흉터와 여드름자국은 치료방향이 많이 다르니 반드시 구별 접근해야 한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여드름자국은 검붉어 보여서 일반인에게는 언뜻 보면 어려워 보일 수도 있으나 재발성이 강해서 그렇지, 오히려 일상생활 표시가 많이 나지 않는 시술로도 호전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흉터는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하는 것이 그것이다.

둘째, 여드름흉터 치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프락셀의 기계명뿐만 아니라 계열을 크게 나눈 원리를 반드시 이해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딱지가 지는 계열과 지지 않는 계열로 나뉜다. 이 역시 간단히 요약하자면 딱지가 지지 않거나 아주 미세하게 지는 계열로는 여드름흉터에 단독으로는 여러번을 반복해도 살이 차오르긴 어렵다고 보면 된다. 딱지가 지는 계열로 해도 조각하듯이 여드름흉터의 형태에 따라서 일일이 시술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노하우이므로 딱지가 지는 것만 선택했다고 해서 필요충분조건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현 시대에서는 한가지 더 붙는 대전제가 있다. 일상생활이 왕성한 현대사회에서는 너무 일상생?제한이 엄격한 치료는 서서히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는 그런데 반드시 사회생활 패턴만이 이유가 아닌데, 그 해답이 피부타입에 있다. 흔히들 예민건조하다, 재생력이 떨어진다, 붉다는 체질로 설명을 하지만 그것을 좀더 체계적으로 보자면 피부장벽이라는 설명으로 이어지고 아토피를 이해해야만 하고, 붉은 기운은 주사라는 단어를 이해해야만 한다. 주사는 “술 주” 자지만 술만 원인이 있는 게 아니라 술, 카페인, 위장관헬리코박터균, 매운음식, 더운환경, 온도변화, 스트레스, 호르몬, 햇볕 등과 연관이 있는 현대인이 잘 생기기 쉬운 증상인데, 홍조만 있는 경우와 붉은 여드름이 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아토피는 이제는 알러지 트렌드에서 자가면역질환으로 설명을 하는데, 면역이 언밸런스해서 생기는 것으로 보며, 쉽게 말하면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졌다는 것이다.

아토피와 주사를 자세히 설명하고자 함이 아니라 여드름흉터 치료에 있어서도 피부가 예민하고 약해지는 현 시대의 피부타입의 트렌드를 고려해야만 하고 이제는 너무나 일상생활 지장이 많게, 심하게 시술하는 것이 제한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여드름흉터 효과만 따져본다면 심부박피가 좋으나 여러 가지 이러한 흐름을 고려해서 결정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반대로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이나, 딱지가 져도 일주일 후에 말짱할 정도로 지우는 정도로는 반복해도 살이 차오르기는 어렵다. 그러니 이러한 시술흐름을 막연한 기대로 반복해서도 안될 것이다. 결국 여드름자국 정도는 어떠한 시술을 선택해도 꾸준히만 하면, 재발을 해서 그렇지 좋아질 수 있다. 하지만 여드름흉터없애는법은 다르다.

다양한 효과 보는 시술방법이 있으나 레이저로 하자면 딱지 지는 프락셀 계열로 귀결되는데, 대표적인 계열이 씨오투프락셀과 어븀야그레이저이다. 또한 여드름흉터 자체에 효과를 직접 주는 것은 아니나, 현시대는 위에서도 기술했듯이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야 하며, 또한 피부가 약해지므로 재생회복이 상당히 중요한데, 재생레이저들이 추천되는데, 토닝기법이 도움이 된다. 재생크림이나 재생관리 등은 기본적인 사항으로 같이 해야 할 것이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서브시전, 수술법 등 다양한 시술방법들이 있지만, 표준화가 잘되어 있고 안전한 레이저 치료법으로 여드름흉터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다. 씨오투프락셀, 어븀야그레이저,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인피니, 재생관리 및 재생테이프와 재생크림 등의 다양한 조합을 여드름흉터의 형태 및 피부타입, 치료가치관, 스케줄을 고려해서 각자에 맞게 시술하고 있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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