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신기술지원펀드, 중소기업에 10억원 투자

입력 2015-07-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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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명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설립한 신기술 지원 펀드인 우리신기술PEF(사모펀드)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에 10억원을 지분투자를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나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

펀드 규모는 우리은행 300억원과 성장사다리펀드 300억원, 한국투자금융 300억원, 기타 투자자 250억원 등 1150억원이다.

이번에 지분투자를 받은 기업은 경기 동탄에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특허 보유 업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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