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거북이, 배우 김영호였다 '가수 못지 않은 감성'

입력 2015-07-26 18:27  


복면가왕 거북이 김영호

'복면가왕' 거북이의 정체가 배우 김영호로 밝혀졌다.

2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대 가왕인 '노래왕 퉁키'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듀엣곡 네 번째 대결은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와 '웃는 얼굴에 수박씨'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선곡, 전혀 다른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거북이는 수박씨에 아쉽게 패배,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판정단이 언급했던 배우 김영호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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