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부산 '동래 꿈에 그린', 전철역 근접…교육·쇼핑시설도 갖춰

입력 2015-07-27 07:00  

[ 김호영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8월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 역세권에 49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동래 꿈에 그린’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2층, 지상 4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로만 이뤄진 732가구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2016년 개통을 앞둔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 동래역도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은 총 길이 65.7㎞로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철도다. 이 중 동래역이 포함된 부전역~일광역 1단계 구간이 내년 6월께 완공된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철도지만 구간별 간격이 2㎞ 안팎으로 사실상 부산도시철도가 한 개 더 생기는 셈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설 동래구는 부산에서 학군이 좋은 곳으로 꼽힌다.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동래구 명문 고교가 단지와 가깝다.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멀지 않다. 온천천시민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수민어울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뻠恝?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방 3개·거실 전면 배치)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의 ‘교육1번지’로 꼽히는 동래구에 자리 잡은 데다 교통·생활환경·브랜드를 모두 갖춰 인기를 끌 것”이라며 “동래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센텀큐빌딩 2층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129의 7 일대에 마련한다. 입주는 2018년 12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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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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