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센추리21코리아가 국토교통부의 매장용 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상권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성신여대, 종로, 강남대로, 건대입구, 홍대합정, 테헤란로, 광화문 상권 수익률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높아진 반면 장안동, 수유역, 공덕역, 충무로 상권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특히 수익률이 높았던 상권은 홍대합정(2.95%), 종로(2.37%), 명동(2.37%), 광화문(2.02%) 등 서울 대표 지역이었다.
서울 평균 임대료는 ㎡당 6만700원으로 나타났다. 명동(27만4000원), 강남대로(13만5000원), 종로(9만1000원) 등의 임대료가 특히 높았다.
작년 동기 대비 임대료가 오른 지역은 강남대로(5.1%), 홍대합정(4.7%), 군자(3.8%), 서초(3.7%), 신사(3.4%), 명동(3.2%) 상권이었다. 수유(3.1%), 도산대로(2.3%), 잠실(2.2%), 테헤란로(1.5%)는 소폭이마나 임대료가 하락했다.
서울의 평균 공실률은 6.7%로, 작년 1분기 7.4%보다 낮아졌다. 공실률이 3%대로 낮은 지역은 남대문, 사당, 광화문, 혜화동, 경희대, 목동, 충무로 상권이었다. 홍대합정(7.0%)과 동대문(13.1%), 서울역(7.8%), 장안동(3.9%), 건대입구(7.2%)는 대형 매장의 공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홍대합정 茶퓽?임대료가 오르면서 공실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상가 전문가는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임대료가 높고 관리도 쉬워 상가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상가 공급 증가로 투자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며 “상권과 개별 상가에 대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한 뒤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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