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열린 열파참 행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사전 초청된 유저 전원에 달하는 2천 여 명이 참석해 던전앤파이터의 열 번째 생일에 아낌없는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이날 네오플의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디렉터가 직접 소개한 10주년 업데이트는 '열풍 업데이트'란 이름으로, 다음달 13일부터 한 달 간 순차 적용된다. 열풍 업데이트는 ▲스토리 흐름에 따라 '던전'구성 및 동선이 개편된 '시나리오 던전' ▲40대40의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전을 지원하는 '지역 점령전' ▲남마법사 2개 전직(엘리멘탈 바머, 빙결사)의 2차 각성 ▲'지옥파티'에서 얻는 '에픽 조각'으로 '에픽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에픽 확정 드롭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하다.
이 밖에 여귀검사 2차 각성 업데이트와 '10주년 기념 크리처'부터 '미공개 아바타(치장 아이템)' 및 '성장하는 레전더리 무기' 등 푸짐한 보상도 준비된다.
한편, 행사 후반 신인시절 '6대 던파걸'로 활동한 인기 여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등 자신의 대표곡을 던전앤파이터 유저들과 열창하며,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 유저들과 생일 축하 퍼포먼스도 함께 참여했다.
2005년부터 서비스돼 올해 8월 10주년을 맞는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2D 횡스크롤 액션의 호쾌함과 RPG(Roll Playing Game)의 성장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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