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우 기자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나흘 동안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덕유산 무주구천동 휴양지 등에서 합동으로 자동차를 점검해준다. 또 회사별로 고속도로와 국도 17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 코너를 설치, 운영한다.
서비스 기간에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를 점검하고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를 보충해준다.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완성차 5사는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현대·기아차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수해 차량은 무상점검해 주기로 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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