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인치와 27인치 두 모델로 출시된 SE370은 자기유도 방식의 무선 충전 송신패드가 모니터 스탠드 부분에 내장돼 있는 게 특징이다. PC 작업을 하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등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된다. 모니터 대기 상태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게임 등 고화질 콘텐츠가 깨지는 현상 없이 즐길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최근 무선 충전 제품이 빠르게 늘고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 PC방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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