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학생 시신 발굴 장소에서 또다른 시신 120여구 발견

입력 2015-07-28 06:30  


지난해 9월 갱단에 집단으로 피살된 멕시코 교육대생 43명의 시신을 발굴하는 장소에서 또다른 시신 120여 구가 발견됐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작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게레로 주 이괄라 시 인근 야산에서 시신 발굴 작업을 벌인 결과 60개의 집단 무덤을 발견했고 집단 무덤에서 남성 112구와 여성 20구, 성별을 알 수 없는 시신 7구를 각각 찾아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 시신은 학생들의 것이 아니라고 검찰은 설명했다. 발견된 시신은 게레로 주 일대에서 마약 밀매에 따른 이권 다툼과 갱단 간의 세력 경쟁 과정에서 피살된 조직원 등이 무분별하게 파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