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떨어지고 금값 올라

입력 2015-07-28 06:35   수정 2015-07-28 06:37


국제 유가는 27일 중국 경기 우려로 하락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5센트(1.56%) 떨어진 배럴당 47.39달러로 마감했다. 3월20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28달러(2.34%) 내린 배럴당 53.34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8% 이상 폭락했다. 2007년 2월 이후 8년5개월 만의 최대 낙폭이다.

금값은 금융 불안과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0.90달러(1%) 오른 온스당 1,096.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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