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사진)은 국내 금융그룹 사상 최초로 손해보험을 인수했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을 포함해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갖추게 됐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서민금융과 손해보험에 이르기까지 전 금융영역에 걸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의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B손해보험 편입을 계기로 KB금융은 예금, 펀드, 신탁, 방카슈랑스 등 전통적 금융상품 외에도 해상·화재, 자동차 및 건강보험 영역의 상품군이 추가돼 모든 금융상품 취급이 가능하게 된다. KB손해보험 출범과 동시에 자동차금융 패키지 상품을 출시해 계열사 내 자동차금융 관련 상품의 라인업 구축도 발빠르게 완료했다. 자동차 금융 패키지 상품은 KB손해보험의 대표 상품인 KB매직카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자동차 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KB국민은행의 ‘KB매직카적금’, 보험료 등 각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KB매직카KB국민카드’, KB캐피탈의 자동차 할부금융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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