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에 관계 정상화 신호"…잇단 우호적 메시지 표출

입력 2015-07-28 13:19  

정부는 28일 최근 북한의 잇단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메시지 표출에 대해 관계 정상화의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고위급 접촉 없이 중국과 관계가 소원해진 지 약 1년6개월이 지났는데 이제 정상적인 관계로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27일 정전협정 62주년을 기념해 북한 내에 조성된 중국인민지원군 전사자 묘지에 화환을 보냈다.

김 제1위원장은 하루 앞서 평양에서 열린 제4차 전국노병대회 축하연설에서도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 인민지원군에 대해 두 차례 경의를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북한 주재 중국 대사가 북한 고위층을 만나고 농촌봉사활동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북중관계 회복을 위한 중국의 신호로 해석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일 속 갤럭시노트5 의미는?…'대화면 원조' 링컨센터行] [자동차 연비 휠 크기따라 '들쑥날쑥'…소비자 혼동 생길 듯] [불 붙은 T커머스 시장…정체된 유통업계 탈출구 되나] [과학고 입시 시작…내신영향력 줄고 '자소서' 중요] ['앱'으로 '놀고 맛보고 쉰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