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180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28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파리 남서부에 180m 높이의 삼각형 모양 유리 건물 '트라이앵글 타워'가 세워진다.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과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미술관을 설계한 스위스의 두 건축가 헤르초크와 드 뫼롱이 설계에 참여했으며 5억5500만 달러(6400억 원)가 투입된다.
파리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건 40여 년 만이다. 몽파르나스 타워가 1973년 지어진 뒤 36m높이 이상의 건물 신축이 불허되다 2010년 고도제한이 풀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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