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은 기자 ] 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으로서 학생들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불량학생의 탈선을 막아 학교폭력을 예방한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5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2012년 처음 도입한 이후 꾸준히 증원해 왔으며, 현재 정원은 1138명이다.
이번에 뽑힌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은 불량모임 소속 학생들을 사랑으로 감싸 자격증을 따게 하고 직업을 알선해준 김정식 강원 태백경찰서 경사(왼쪽)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8000명의 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이용휘 경북 안동경찰서 경사(오른쪽), 관내 폭력모임 2개를 해체해 16명을 불구속 입건한 박상석 서울 구로경찰서 경장, 가출청소년의 가정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한 곽병근 충북 청주상당경찰서 경사, 가출학생들로 구성된 일명 ‘가출팸’ 2개(10명)를 해체한 최재표 전북 군산경찰서 경위 등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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