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경영진 및 외부전문가, 본사·사업소 정부3.0 책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KOSPO 3.0 경진대회』를 열고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함은 물론, 국민이 체감가능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 가능한 우수과제를 널리 알려 정부3.0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은 전사적으로 출품한 과제를 외부전문가의 서면평가를 거쳐 최종 13개 과제를 선정 및 포상(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했다.
남부발전은 발굴된 과제에 대해 즉시 업무에 반영토록 조치하고, 대상 과제는 정부 주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이종식 관리본부장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을 선도적으로 이행코자 전사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우수한 과제가 상당수 발굴됐다”며 발굴된 과제에 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발전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KOSPO 3.0 체계’를 구축해나각겠다”고 강조했다.
신성현 남부발전 경영전략처장은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장관 주관의 ‘공공기관 정부 3.0 현장토론회’에 참석해 2014년도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남부발전의 대표과제 “버려지는 온배수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소개하며, 이 과제의 성공요인과 국민경제 파급효과 등을 참여자 500 여명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명실상부한 『정부 3.0 선도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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