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국제아동패션위크에 국내업체 아동복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여했다. 이 행사는 중국 인터넷 포털매체인 바이두(Baidu), QQ(큐큐), 웨이보(Weibo), 소?(SOHU) 등 20여개 매체를 통해 중국 전역에 알려졌다.
아동복 브랜드인 리틀탈리는 지난 3월과 6월 중국 성도를 시작으로 수주회를 진행, 300여 품목을 중국 전 지역 대리상과 소매상에 선보였다. 이번 패션위크를 계기로 쌍방울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소비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쌍방울 측은 "현재 중국의 1가구 2자녀 정책이 시행, 사실상 영유아용품 시장의 발전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아동복 수주가 빠르게 전개돼 매출 확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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