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추진?
사진제공: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22일 중국 여행사 관계자 40명을 제주로 초청했다.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 후 각종 팸투어 행사 등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총력전이다.
30일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 8월 21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나간다. 9월 초에는 11월에 예정됐던 패밀리 페스티벌을 9월로 앞당겨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이사는 "침체된 국내 관광 산업이 활기를 찾는 데 있어 현지 여행사 관계자 초청행사가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이전 수준을 회복하도록 기업 차원의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롯데월드어드벤처 등과 함께 진행되는 동남아 여행사 관계자 초청행사에서 동남아 여행사 관계자들은 제주와 서울에 각각 이틀간 머물려 각 奐?명소를 둘러본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는 한류체험권(스타에비뉴, 피규어 뮤지엄, 네일 아트 등), 즉석당첨복권 증정, 상품 추가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 최지현 사원은 "이외에도 롯데월드와 공동으로 나이트 파티를 개최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9월 외국인 관광객 1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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