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동생 서해영, 충격적 과거사진?…어딘가 달라진 듯한 모습에 '깜짝'

입력 2015-07-31 09:12   수정 2015-07-31 13:54

‘귀신은 뭐하나’의 독특하면서도 미스터리한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번째 작품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 연출 차영훈)의 제작진이 31일 이준과 조수향 커플의 엽기 발랄한 사랑이야기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준과 조수향은 서로 상반된 표정으로 버스 뒷좌석에 앉아 있다. 이준은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이지만, 오히려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케빈을 연상시키며 코믹함을 느끼게 한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조수향의 눈빛과 반투명한 모습은 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포스터 속 곳곳의 장치는 공포를 말하는 듯 하면서도 드라마가 유쾌한 터치로 그려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에서 ‘귀신은’은 핏빛을 띄다가 ‘뭐하나’는 하늘색으로 바뀌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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