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어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은 중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여성 및 북한이탈여성의 특성을 살려 취업역량과 직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과정이다.
3개월 총 246시간 동안 의료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상담기법, 투어가이드 실무, 의료마케팅 실무, 병원업무 매뉴얼,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로 구성됐다.
지난 5월8일부터 7월31일까지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22명의 수료생이 의료관광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의료코디네이터의 실무전반을 배웠다.
교육생들은 수료와 동시에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에 도전하게 되며, 수료 이후에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도내 병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일자리협력망을 구성해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메디컬투어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비롯해 새싹채소키움 6차산업마케터 창업과정, 전직지원전문가 양성과정, 청소년진로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모두 105명의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해 왔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