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에서 애자(김혜옥)가 정근(강경준)을 갑작스레 집으로 초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칠절판’과 함께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져 있다. 정근은 차려진 음식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애자가 환한 웃음으로 정근을 맞이하고 있지만 정근은 굉장히 미심쩍은 눈빛으로 애자를 바라고 있다.
애자는 인성(이수경)과 정근이 만나는 것이 못 마땅하여 결사반대를 하였다. 하고많은 남자 중에 원수 같은 판석(정보석)의 아들이자 일개 회사 대리인 정근을 남자친구라고 데리고 오니 복창이 터질 지경이다. 게다가 앞날이 창창한 인성을 꼬드겨 정근이 빌붙어 가려는 꼴을 보니 더더욱 둘 사이를 인정할 수 없다.
그런 애자가 정근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환한 얼굴로 맞이하니 정근은 어리둥절 할 뿐이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은 음식을 본 정근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보고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애자를 바라본다. 정근은 갑작스레 태도를 바꾼 애자가 자신을 사위로 인정한다는 것인지 다른 속내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혼란스러울 뿐이다.
부모 이기는 자식 없다고 애자가 결국 인성과 정근의 瑛見?인정한 것인지 아닌면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정근을 초대 한 것인지 오늘 금요일(31일)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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